소식을 전하기에 앞서 기사 전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박소담과 수지가 소니픽처스에서 제작하는 여성 히어로 '실크' TV드라마의 가상 주인공 후보로 꼽혔다. 미국 영화 전문 매체 스크린랜트는 7일(현지시간) 소니픽처스에서 개발 중인 여성 히어로 '실크'의 TV드라마 시리즈 주인공으로 배우 5명을 가상 후보로 제시했다. 이 중 박소담과 수지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중국계 배우 티파니 에스펜슨, 드라마 '틴 울프' 시리즈의 아덴 조,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라나 콘도르도 추천됐다. '실크'의 신디 문은 마블 코믹스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한국계 미국인인 여성 히어로 캐릭터다. '스파이더맨'처럼 방사능 슈퍼거미에 물린 뒤 거미줄 발사 등 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