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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에이지 ee를 왜 넷마블은 가만히 보고만 있을까?

우햐향 2020. 5. 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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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에이지 월드의 발매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한 가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넷마블은 왜 중국산 짝퉁게임 스톤에이지 ee 일명 석기 ee를 그냥 보고만 있는가

또한 왜 이걸보고도 유저가 원하는 옛 감성의 게임이 아닌 싸구려 양산형 게임만 만들고 있는가입니다.

 

사실에 입각한 근거 있는 뇌피셜이지만 어쨌든 뇌피셜이라는 점...

 

스톤에이지 ee는 말 그대로 유저가 원하는 게임입니다.

pc버전의 스톤을 그대로 가져와서 편의성만 추가한 게임이지요.

펫 잡이, 사냥 등등은 너무나도 편합니다.

분신 시스템으로 솔플또한 가능하게끔 만들었죠.

대단하죠?

 

그리고 펫 잡는 것 또한 설정을 통해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이런 편의성 가득한 게임을 유저들이 원하는 게임을 넷마블은 왜 안 만들까?

이유는 하나입니다.

 

프랜차이즈 단물 빨아먹기

 

이게 무슨 말인고 하니 하나의 프랜차이즈를 우려먹을 대로 우려먹기 위함이라는 겁니다.

스톤에이지가 아무리 잘 만든 게임이라 한들 어느 정도 하면 질려버리죠.

유저가 질린다? 이는 곧 게임의 흥망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쉽게 최종 버전인 pc의 이식판을 내지 않는 것이지요.

 

리니지만 봐도 그렇습니다 하나의 프랜차이즈로 몇 개의 모바일 게임이 나오나요?

라그나로크, 뮤 등등 이런 식으로 게임을 우려먹는 건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럼 pc버전을 이식해서 게임을 계속 업데이트하면 되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개발비용이 또 만만치 않으며 실패한 방향성을 지닐 경우 손실로 이어집니다.

 

 

넷마블은 굳이 이런 위험을 감수할 필요 없이

다른 게임회사들처럼 단물 빨아먹기를 하다가 결국 빨아먹을 단물도 없을 때

스톤에이지를 발매할 겁니다. pc버전을 이식한 완성판으로요...

 

중국 스톤을 안 잡는 이유는 확실히는 알지 못하지만 일단 중국의 유령기업을

잡지 못하는 이유가 제일 클 것이고, 저런 짝퉁 게임을 보며 정식 발매를 목 말라기 다릴 유저들의

갈증을 더욱 증폭시키기 위함이 아닌가.... 조심스레 추측을 해보며

오늘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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